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는 20세기 초반의 미국의 가장 유명한 주식 투자자 중 한 명으로, 그의 투자 기법과 주식 시장에 대한 철학은 여전히 많은 현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시 리버모어의 생애, 그의 투자 철학 그리고 그가 남긴 명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초기 생애 및 투자 시작
제시 리버모어는 187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보스턴의 증권브로커회사인 페인웨버에서 주식 호가판을 정리하는 사환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 영향으로, 14살 때부터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뉴욕으로 가서 본격적인 주식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투자 철학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철학은 당시와 지금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참고되고 있스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핵심 원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시장 추세의 중요성 : 리버모어는 시장의 큰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투자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말해줄 떄까지 기다려라”라는 말로 유명합니다.
- 자기 관리 : 강한 자기 통제력과 철저한 리크스 관리 없이는 성공적인 투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잘못된 결정을 피하려 노력했습니다.
- 손실 제한 : 리버모어는 손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 이익을 내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시장 심리 이해 : 시장의 움직임이 대중의 심리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믿었습니다.
- 기록과 분석의 중요성 : 자신의 모든 투자 결정과 시장의 반응을 철저하게 기록하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그가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개선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경력
리버모어는 여러 차례 큰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거래 중 하나는 1929년 대공황 당시, 주식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대규모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거액을 벌어들인 사건입니다. 이 거래로 그는 단번에 대부호가 되었지만, 이후 여러 번의 파산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명언 몇가지
- “시장은 언제나 옳다.” – 리버모어는 투자자가 자신의 의견이 시장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그의 맞춰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내 돈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이다.” – 손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적절한 시점에 손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리버모어의 철학이 반영된 명언입니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아무 것도 하지 마라.” – 시장이 불확실하거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행동을 자제하고 관망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조언입니다. 불필요한 리스크를 피하고, 확실한 기회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너무 많은 정보에 의존하지 마라” – 정보의 과부하가 오히려 투자결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간결하고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조언입니다.
- “시장은 당신이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 투자자 개인의 기대나 감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시장은 본인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움직이며, 객관적이고 냉정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판다.” – 일반적인 투자자의 심리와 반대로 행동하라는 조언입니다. 대중이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가 매수의 기회이며, 모두가 탐욕적일 때가 매도의 시점이라는 리버모어의 관찰을 담고 있습니다.
제시리버모어의 서적
제시리버모어 관련 서적은 많이 있습니다. 제목과 표지만 다르고 중복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어느 투자자의 회상(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 가장 대표적인 서적입니다.
- 주식 매매하는 법
투자 서적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책들이며, 다른 투자 관련 책과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소설 형식으로 내용을 풀어갑니다.